꿍시렁 꿍시렁..!!

천렵...댕겨와서~

공주꺼! 2010. 6. 24. 12:19

동창모임에서 산좋구 물좋은 곳으로 천렵간단다

얘들이 나이 먹는거 맞구나....ㅋㅋ

멍멍이 있다구...약한? 남자애들이 몸보신 차원에서 마이~왔다.

 

 

川獵(천렵)......몰라서 사전 찾아봤더니...냇가에서 물고기 잡으며 쉬는거란다.

輟儠(철엽).... 그칠철. 풍신좋을엽,렵 이라구 요렇게도 쓴단다.

 

 

물고기는 못잡구...만만한 돼지랑 멍멍이만 잡았다.  

 

불쌍한 초복이...펄펄끓는 물에서 몇시간째 목욕중

 

앞에 있는 야영장으로 족구 하러갔는디......벗~들이 왔다구 뻣~이 열렸네요

 

입술이 시커매 질때까지 따먹구~~ㅋㅋ

 

족구하고 있던 벌거벗은 아저씨들이랑....금방 친해져서 내기 족구 한단다....현금.ㅋㅋ

 

열띤 응원 덕분에....우리팀 승!!!!

오만원~~벌었다.ㅋㅋ

 

아가씨라구.....설겆이 시켰더니....손가락을 베었단다. ㅉ

 

요렇게 살방살방...놀러 댕기는중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