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삼실...동료중에 참 예쁘지만 엉뚱한 아가씨가있다
*점심시간 여럿이 모여 시사얘기를 하던중 무슨 신문 보냐는 질문에...
--"메트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거~~~ 지하철역 등에서 나눠주는 신문)
**이번엔 영화얘기....본 얼티메이텀이 재밌다고 다같이 공감하는 분위기에서 이 아가씨...지도 끼겠다는듯 한마디 거든다.
--저는 본 시리즈 중에서 본 콜렉터만 봤는디..참 재밌었어요 (그 본이 그 본이 아닌개벼...)
***양말이 필요하단 사람들이 많자... 이 아가씨 집앞에 루마패션??에서 천원짜리 양말이 무지~~좋다구 사 오겠단다
이튼날 양말 한 보따리를 들고 의기양양 왔는디... 그 양말이란게 글쎄...
발목부분이 거의없는 학생들사이에서 유행하는 덧신 비스무리 한거다....모두들 이게 뭐냐며 항의하자...
-- 열 개 사면 800원에 준 다길래... 싸게 사느라구요....
이 아가씨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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