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젖은 민둥산.

2013. 9.28~29 민둥산

 

억새보러 간다고 집을 나섰는디.....

기차탈때 딸랑 사진 한장 찍고 끝.

 

 

 

비소식 있어도 기차여행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서....기냥 출발

가랑비 맞으며 우중산행.

 

촉촉히 젖은 억새랑 놀다왔다.

 

 

 

 

대장님 찍은 사진 펌.ㅋㅋ

 

 

 

 먹는걸로 시작해서.........트림하며 내림.ㅜㅜ

 

 

 

 

 

새벽에 출발해서 감기 걸릴까봐 우비 챙겨입고  올라가느라 찜질....

더워 디질뻔~ㅋㅋ

정상에서 찬바람도  막아주고 배낭이랑 뽀송해서 참았다는거.

 

 

 

기차여행 좋아하시는분 덜~

 

 

 

 

한낮에 하산중인디 깜깜해서 암껏두 안 뵈유.....;;

 

자칭 핑크공주들.

 

 

 

 

기타  떨거지들.....ㅋㅋ

 

 

 

 

다 내려오니 개이기 시작...

서울행 기차 탈래니깐.................날씨 맑음ㅜㅜ

 

다시 올라 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