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ㅋㅋ
예전엔 그냥.... 어른이고...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드랬지요.
지금은... 지나가는 개구리만 봐도 걱정하게됐네요.
아들이 신병교육대 입소해서 5주 훈련 끝내고....서초동으로 부대 배치 받았다네요.
누군가 그러던디....돈 좀 들였냐구? ㅋㅋ
요즘은 컴터로 추첨한대요...............하기야 돈으로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라니....;;
훈련동안도 카페에 매일 편지쓰고...사진도 보구....보내주기도 하구....
부대에서 매일 출력해서 나눠준대요.
일방통행......그래도 그게 어디여유??
처음 올라온 사진...
애들이 점점 꾀를 내구요...
야간행군까지 끝내고나니...까맣게 탔다.
부모들은 요렇게 장난치며 밝은 모습 보며 안심하고......
훈련끝나고....처음 면회가서....작대기 하나...달아줬어요.
시계자국 빼고 까맣게 탔네요..
주머니에서 꼬기작 거리더니 꺼내놓은거.
훈련중에 꼬불처온 초코렛.........................나 줄라구??ㅋㅋ
퍼뜩~ 대답을 못하고 웃는거 보니....
여자친구꺼당~ㅜㅜ
여친 생기고 한달만에 입대하는 바람에 많이 아쉬워하더니...
기념으로 줄 만한게 "요거" 밖에 없어서...란다.
동료왈~~독해!!!
그걸 안 먹구 어떻게 버텼냐구....
개목걸이...
52사단....11연대... ab형. 맞나??
이쁘고 착한 여자친구들............. ㅋㅋㅋ
군생활....
걱정 많이 했는디.....재밌단다.
군사잡지 즐겨보구...서바이벌게임하구...신무기,총기 등등에 관심이 많아서...
훈련이 시시했대나??ㅋㅋ
사격끝나고 칭찬많이 받고...포상전화하고...px까지가고.....장해~
행군 끝내니 발에 물집 잡히더니 금방 낫더란다.
아무래도 군 체질이다 말뚝박아라~ㅋㅋ
서울....가까이 왔으니......정말 다행이어유.
하느님이 보우하사....우리나라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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