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찬미랑 보리밥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까운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리는디......전화가 오네...
"악어이모....밥 시켜주세요~ 찬미 다 왔어요...."
이제 겨우 네살짜리가 얼마나 똑부러지게 말을 하는지.....못 당하겠다
보리밥 안 먹는대서....."하얀 쌀밥" 한 공기도 주문하고....
삽겹보쌈 보다는 오리훈제가 더 맛있단다........역시 애들 입맛은 못 말려...
두어 숟가락....이모가 재롱떨어가며 억지로 30분걸려서 멕인다.....에공~
고렇게 먹고 언제 클래...ㅉ
이모 닮아서? 이쁜짓은 잘해요.....ㅋㅋ
윙~~~~크!!
옷을 뒤집어 입혔다구 구박했더니....
요즘 애들옷은 저렇게 나온다나....?? 멋인지 편의성인지 모르겠당..
요건 "엉덩이 춤" 이라구요~
샤방샤방~
걸어가는디....
뒷모습이 닮았단다...
앞 모습은......
머리 모양이......
"삼순이씨스터즈" 같다구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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