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 맞이...아짐님 산장님.

인연이란 참 대단한거.

블로그로 알고 지낸지 어언 4년쯤 됐나요??

(심심해서 찾아보니 2007년8월이네요.그럼 햇수로 5년이다.. 캬~)

 

특별시에 사시는 아짐님이 겁나먼 인천까지 오셨다.

인천에 사시는 산장님께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웬수 갚겠다고 하야...산장님이랑 만나기로 했단다.

 

첫만남이라 어색하믄 우짜지?? 고민하시드만....

역시...

"산"이라는 화젯거리가 있어 대화가 술술~이어진다.

 

맛있게 잘 해 드렸어야는디....

하필이면 게으름떠느라 준비가 덜 된날이라서... 우왕좌왕 바쁜척 만 하고...대접이 영~ 시원찮았네요.ㅜㅜ

 

담에.... 언젠가....또.... 기회가 올런지.......;;

 

만나서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