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새벽에....
목욕재개하고는 금방 옷 입기가 불편하야...
털레털레?? 집안을 배회하던중...
현관문 밖에 누군가가 붙인 광고지가 바람에 날리며 다그닥 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여서...
그거 잡아 뗄려구...
아무생각없이...정말 아무생각 없었어요...
문을 빼꼼이 여는 순간!!
시커먼 그림자가 화악~ 달려 든다.
꺄 악~~~
문을 꽝 닫고...
쇠막대기 사정없이 잠그고....
움직이지도 못하구....
그자리에 고대루 얼어 붙어 버렸다
얼마나 놀랬던지 한동안 손이 달달 떨리드라구요~
.
.
.
.
.
.
.
.
.
.
.
우유 배달 온 아저씨 죄송합니당~
할수없이 1년 더 먹어야겠다.
'실제상황....웃긴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 보이는 병원~ (0) | 2010.04.07 |
---|---|
웃다가 아무래도 배꼽빠진거 가트유~ (0) | 2009.12.17 |
피......바까볼까?? (0) | 2009.06.29 |
왜 싸우느냐구요.....?? (0) | 2008.10.23 |
누굴까?? 누가 그랬을까?? (0) | 200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