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퍼온거

따라하지마---

공주꺼! 2007. 4. 1. 09:41

어느 대학교에서

어느 대학교에서 중간고사 대신 상황설정에 따른 영어실력으로 점수를 준다고 했다.

교수: 다음은 김군하고 최군, 앞으로.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김군(한국인 관광객):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미국 현지인):Yes, I can.

김군: 한국말을 할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고 네 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모국에서 타국인에게 그 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교실은 뒤집어졌고, 교수님은 이를 패러디할 경우 F를 준다는 ‘저작권보호성’ 경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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