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에서
어느 대학교에서 중간고사 대신 상황설정에 따른 영어실력으로 점수를 준다고 했다.
교수: 다음은 김군하고 최군, 앞으로.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김군(한국인 관광객):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미국 현지인):Yes, I can.
김군: 한국말을 할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고 네 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모국에서 타국인에게 그 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교실은 뒤집어졌고, 교수님은 이를 패러디할 경우 F를 준다는 ‘저작권보호성’ 경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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