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시렁 꿍시렁..!!

군것질과의 전쟁.

공주꺼! 2012. 12. 18. 16:35

콧물.......

훌쩍 훌적....꿀 떡~........참 드러운거.

 

비싸구려 휴지를 써도 코끝이 건조해지고 허물벗고 지저분해지기는 마찬가지.

 

병원이랑 친해도 너무~ 친한사이....

접수계에선 인사만 해도 알아서 접수 해 주고.

 

의료폐기물에서 내 콧물이 차지하는 비율도  어마어마 할꺼다ㅋㅋ

 

체질개선,면역력 증강....요런거....말처럼 쉽지않다. 체지방 늘리느거라면 참 쉬울텐디.

요즘엔 공해성 보다 더 무섭다는 식이성 질병이라하니...식이요법이 중요하단다.

내가 젤 힘들어 하는거....고거이 더 큰 문제.

 

내생각에 알레르기는..... 불치병 가트유....;;

 

 

그리하야....

오늘부터 불치병 치료 시작할랍니다........하는디까진 해 보구 죽어야디유.

 

담배 끊는거보다 더 어렵다는 군것질 끊기...

고거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피자 한판 먹구 죽을랍니다.ㅜㅜ

 

"사람이 우찌 밥만 먹고 사냐고요~~~"

 

 

마지막이니  큰걸루다가....

냉장고 정리하다보니...오이피클 뜯지 않은거이 스믈다섯개 나왔다.ㅜㅜ

 

 

 

군것질 끊는건....도저히 못 하겠구...

이제부터........ 어마마마가 주신거만 먹고 살라유.

 

냉동실에서 울고 있던 꼬마 옥수수를 꺼내서 삶았다.

속살이 시커먼눔ㅋㅋ....맛은 쥑임다.

 

    

 

   

 

 

 

"군것질과의 전쟁"     딸랑 하루 지나고......

 

송년모임을 부페서 한대나??

도대체.... 주변사람들이 도움을 안 주누만~ 

 

자리는 음식이랑 가까운데가 상석~이라는건 상식~ㅋㅋ

 

 배부른 과일보다는  케익이랑 과자가 좋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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