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 만에 찾아온 손님이 반갑잖은 추위라네요....그럼 당분간 꼼짝말고 방콕하는게 남는거지 뭐.
재밌는.... 소설삼매경에 빠져든다...자투리 시간 활용하기도 좋구.
프랑스 이름들은... 어설프고 헷갈린다
나......불어를 배운거 맞어?ㅋㅋ
*** 종이여자....기욤뮈소 ***
소설가와 소설속 주인공의 만남이란 독특한 소재로..... 흡입력 강한 소설이 또 나왔다
솔벤트...셀룰로오스....과산화수소(표백제) 소디움 하이드로설파이드(표백환원제ㅋㅋ)등으로 이루어진 여자.
기냥....쉽게 술술넘기기 쉬운 가벼운 내용...가끔 스릴도 있고.....마지막에 뻥!!!! 한 대 맞아주면 된다.
이래서 젊은층에 인기있는 작가다.
나 처럼 정신연령 만 젊은 사람도 좋아하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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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산드라의 거울.....베르나르 베르베르 ***
원폴님 책꽃이에서 보구 구입한책임.
한꺼번에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픈 베르나르님 신작.
역시나 천재들 이야기다...
개미, 나무, 파피용, 타나토노트.....전작들 이야기도 가끔씩 상기 시켜 주시구....
실험24...그 이름속에 숨겨진.....밝혀진 진실...
소름끼치도록 무서웠다.
베르디 레퀴엠...오페라 나부코...
우연의 일치일까??
내가 책을 보거나 어떤 일을 할땐...라디오 주파수를 93.1메가로 맞춰놓는디...거기서 노예들의 합창이 흘러 나왔다.
베르디 개인의 한 과 이탈리아 국민들의 한 이 유대인의 한 속에 (바빌론 유수) 정화되어 대성공을 이뤘단다
나부코 Nabucco는 느브갓네살 Nabucodonosor왕의 애칭?? 약칭.
주인공이 공주라 불리워지고....
난....이 책보는 동안 밤마다 꿈꾸느라 바둥거리고...찝찝한 몇일을 보냈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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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신화다.....티모시 프리크 + 피터 갠디 ***
어릴적 집옆에 있던 교회 열심히 다녔었고...외가쪽 친척들은 모두들 기독교에서 한 자리?씩 하는디...
난.....종교가 없다.
그래서 사심??없이 읽었다는거.
역사는 승리자들의 기록이란건 모두가 아는 사실...
박해를 피해서 잊혀졌던 ....숨겨졌던 기록들 하나 둘 줏어 모아서....
예수라는 신화를 재 해석했다
요건 덤....
이십년전에...
일곱살짜리 꼬마 둘이 말 다툼하다가 한 애가...."너 그러다 지옥이나 가라~"....라고 했다.
그 말을 들으면서... 퍼뜩~....무서운 생각이 들었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꼬마는 아무런 판단능력이 없이.... 무조건적인 기독교 사상이 주입됐을꺼고...
젤 심한 욕으로 지옥이란 말을 썼던것이다.
그 부모가 무섭게 보였었던 기억이..........새삼 떠 올랐다
오늘의 결론은............애 한테 뭔짓을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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