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6봉능선...바위꼭대기.
2008. 4. 5. 토요일 관악산
정부과천청사역. 문원폭포. 육봉능선. 관악산. 서울대.
관악산 육봉능선을 지대루 타기 위하야...중소기업청 담장타고...돌고 돌아서 어렵사리 찾아 올라간다...
요건....누구 이름인가???
문원폭포.....는 사람이 많아서 기냥지나고 요건 그위쪽에 있는 작은 폭포다
멀리에서도 관악산인지 알아볼수있는 기상대
육봉능선 시작이다....환상적인 바우들 모습.
여기 저기 암벽 연습하시는 님들도 많다...
공룡뼈대같이 쭈~~~악 뻗어있네요
또 보이는거......기상대다.
코끼리 바위....어느님들이 뒤따라 오시다가 위험하다고 포기한단다...
이정도면 홀드가 확실하니 괘않을텐디... 내려설때 발 디딜곳이 안 보이니까...
페이스(마주 서면 얼굴이 닿을만큼 직각에 가까운 바위)...멀리선 어려워 보이는디....다가가보면 아무것도 아녀~~
올라와서 내려다 보니....이쪽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겁 쬐끔 나겠다.
어디서든지 늠늠한 모습에 한컷.
태극기 휘날리는 곳이 육봉정상이다. 삼봉남았네...
삼성산의 쪽이 희미하게 보인다
가볍게 올라서니.....육봉정상....에서도 기상대는 보이고...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기상대를 향하여 출발~~
어디로 갈까??? 바위타고 가야징~~~ 남들과 같은 등산로는 거부한다...뾰족한 바위란 바위는 죄다 올라가보기로...
촛대바위 라구요.....ㅋㅋ 물론 올라갔지요
요넘도 넘어주고...내가 내려온쪽으로 다른 분이 가시길래....
열심히 바위 올라가다가도 기상대가 보이면 찰칵!!
가운데 등산로를 중심으로....왼쪽 뒤로 올록 볼록 육봉이 보이시남요???
오른쪽으로 올록 볼록 팔봉능선이 보이구요...
관악산 정상으로 요딴게 지나다니니까 전선이 어지럽게 늘어져있지요...
아마도 기상대와 연주암에서 이용하는거겠죠???
잡았다....관악산 어느곳에서나 길을 잃지않도록 등대 역할을 하는 기상대 레이다기지.
연주암이 내려다 보이고...
12시쯤에 가면 점심도 먹을수있다던디.... 언제 시간맞춰 가야지...
주능선에 사람들이 나래비서서 꼬물꼬물....움직이는거 처럼 보인다...ㅋㅋㅋ
바위틈에서 본 아슬아슬한 연주대 모습
가까이 가보니....빨간 연등이 주렁주렁...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온다
요 능선타고 서울대 쪽으로 하산함다.
진달래가 만발~~~~했어요.
개나리...목련도...
증거사진......남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