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시렁 꿍시렁..!!
철없는 애...누가 좀 말려주요..
공주꺼!
2008. 2. 29. 21:37
안녕하세요 *^^*
야는 주인닮아서 철이 없나보다....
아님 지가 진달랜줄 아는건지...
지극한 정성을 쏟은것도 아니고,
거름을 넉넉하게 주지도 못했고,
겨우네 물한모금씩 준거 밖에 없는디,
그 모진 추위를 무사히 이겨내고 요렇게...... 살포시 고갤 내민다
요즘은 집을 너무 따뜻하게 해놓고 사는거....그거이 문제여
길가에 있는애들이
가을에 한꺼플씩 옷을 벗을때도
늘 푸른잎으로 꿋꿋이 버티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
이왕 나온거 어쩌겠니....잘 자라라고 지켜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