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산행기

뒷동산 다녀오기...계양산 2

공주꺼! 2007. 7. 14. 17:37

오늘은(13일의 금요일...무서운날!) 

 활터....궁도장부터 오른다

이길은 통행량이 가장 많은길이라서 잘 안다니는디  이른 시간이니까...

(딴 동네 사람들도 많이 온다...계산역까지는  교통편이 좋으니까) 

여름엔 주로 여기부터 출발하는디.... 동쪽이라 해 를 등지고 오르니까  덜 덥다

입구 부터 자~~~알 만들어진  돌계단이다...쯔

 

계단...끝

 

어느님인지.....  복분자 드셨으니    엎으셨을까???    ㅋㅋㅋㅋㅋㅋㅋ.......뭘??

 

계양산성을 복원한다는디....글쎄요.

 

월매나~~~~ 더 기다려야  수리가 끝날는지...

 

여그가....진달래동산이다

 

 

 

철탑까정 가야 정상

 

나무계단....  등산로 보호 한다는 명목으로

90년대 IMF때쯤?  열심히 공공근로 동원하야 여기 저기 만들었더니...(내생각)

대부분의 산님들은 옆길을 이용한다.....    

 

 

계단들....잘 만들었죠???

 

산장??.......쉼터.

 

좀  있으면  발디딜틈도 없어진다

 

 이렇게 영역표시? 해주면 나무가 좋아할까????

 

지금....때가 어느땐디.....   나처럼  철없는? 코스모스

 

야......는 벌써 꿀벌까지 끌어들이누만.

 

전망대??    시야가 흐리다  

 

선바위

 

누운바위

 

고인돌

 

언젠가 찬영이를 델구 왔는디....한자공부에 재미들린 찬영이 왈~~~ 장인 공!!한다     맞잖아요.

 

쯔...

 

 

 

철탑이랑 놀러가야지...

 

안녕????  

 

 이제 그만....가야지

시원한 계곡??....산림욕장쪽으로 하산(지선사옆).....빗물에 길이 많이 망가졌다....

 

담쟁이 모자쓴 바위

 

 

 

요건  오늘아침(토요일.....) 

여기부터  오르기 시작.      준비~~~~땅!

 

저 벤취들이 낮엔 나들이온 사람들로 만원이고  중국요리집..치킨.피자집이 된다 ....

전화한통이면 배달 안되는게 없다(탁자엔 전화번호들로 도배)...  배달 오토바이들이 꼬리를 문다

 

여기도..

 

선녀탕??....내려올때 손도씻고 신발도 닦고...  댐 만들어 놓으신분....감샤~~~!

 

제1폭포

 

나무 넘어질까봐....  이런 고운 맘씨를 가진 당신....진정한 산님이십니다!! 

 

요거이 그 도깨비를 물리쳤다는 동화의 주인공... 개암!!  우리동네선 깨금이라고한다

 

개미집...도 피해서 조심 건너고 

 

아마도    돌탑 기초공사를 하는듯....

 

이곳은  작년 겨울쯤인가...아픈추억이...

잘난척하느라  뛰어오다 ...그만...           콩. 콩. 콩. 코고공~~깨꼬닥!!

손바닥.무릎....  홀라당 벳겨짐!!

 

오가는 산님들의 부드러운 손길에 마사지받고 피부가 반들반들 윤기가 좌르르....

 

우~~~쒸!    표정이 말해준다

 

제2폭포...4단쯤 되나??

 

제3폭포

 

제4폭포.............   그만하께요 ㅋㅋㅋㅋ

 

요거이 우리 소시적에 많이 보았던  삐삐선...                            

깊은 산에서 길을 잃었을땐  이줄이 보이면 무조건 따라내려가시라고..... 길이 나온다  

나의 실제 경험담!! 

 

 계양산 정상...오늘은  조망  쥑인다...   

우선....우리집좀 찾고...     외곽도로 보인다

 

이길따라 쭈...욱 가다보면  나오는디..   그러고 보니 뒷동산이 아니구만.   멀리서 왔네그려.

 

땡기니까 보이네....   저기가  즐거운 나으...집!!  이여유

 

요쪽은 서구...영종도 (영종공항) 가는길

 

영종대교랑  영종도가 보인다

 

송도랑 영종도랑 연결하는 다리?.... 공사중       대단해요???

 

 

멀리.....율도? 청라도?  발전소??

 

 

서울도 보이네...  북한산 쪽인가??

 

땡겨봐쓰....

 

김포공항....활주로

 

서해로 흘러가는 한강도 보이고...위에보이는 누런 물??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동요가 생각난다..               철이덜들어서...

 

 

하류쪽을 땡겨봤다

 

요번엔 여의도

 

가까이...

 

더 가까이....   뱅기도 날아가고...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우리비행기.

 

예전엔 시간제 급수도 하더니만.....   인심사납게스리...쓰레기장이 되네그려

 

물도 안주고 해서 이제그만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