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다가..

날씨가 따뜻해지자

궁디가 들썩거린다  

 

그럼 어디 한바퀴 돌아볼까나??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선다

 

저전거 전용도로 .... 이게 말은 그렇다는 거지.  

도로에다 초록색 칠해놓고 자전거 무늬 그려넣고..시작은 그렇게했다

그러나

100미터만 가보시죠.

노점상에 치이고..  돌출간판에다..  도로 인근점포의 상품진열..

게다가 주차장으로도 변신합디다

아직도 인도쪽 구분 턱이 높은데가 많다니까요

전철이나 고속도로를 건너려면 육교가 계단 뿐인데도 있다구...

 

그럼 어쩌지??

--한마디로-  차도로 다니거나 빙돌아 다니라는 얘기지뭐--

 

--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