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트리엔날레
강원트리엔날레
비엔날레에서 더 알차게 준비하여 트리엔날레로 변경하고,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따스한 재생(Warm Revit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재난, 환경 위기, 코로나와 각종 질병을 촉발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재생의 기대와 회복의 전망을 제시하고, 예술을 통한 일상과 지역의 재생도 함께 소망한단다.
간단하게 일상 예술(Art of Everyday life)과 ‘생태적 주제를 탐구하는 에코 아트(Eco Art)’, ‘기술의 주제와 방식을 탐구하는 테크 아트(Tech Art)’의 유형을 통해서 오늘날 재난의 시대를 반성하고 성찰한단다.
관람순서는 재생1 탄약(탄약정비공장), 재생2 와동(와동분교), 재생3 아카이브 (홍천미술관), 재생4 스트리트 (홍천중앙시장)으로 홍천시내를 한바퀴 돌아본다.
39개국 104팀 참여했는디...그 많은 작품들을 몇시간만에 맛만 보구왔다.
간만에 뭉친 뭉치클럽 회원들..전야제는 거하게 치맥으로 시작~ (치즈닭갈비에 빨대맥주)
그 끝은 창대하게 파자마파뤼~!!! 밤새 수다떨다 비몽사몽 강원도로 출발~
온라인 예매를 하면 현장에서 팔찌와 함께 상품권으로고스란히 돌려주는데....상품권은 홍천시장에서만 사용가능하단다.
매표소 직원의 강추~로 호떡 맛~만 봤다구여....
세아지매가 을매나 맛있게 먹는지....호떡집이 불이나더라니깐요.ㅋㅋㅋ
<진화의 비밀 #J-6 – 자연, 인간과 기계를 품다> : 김진우
‘홍천 탄약정비창고’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물체인 <#J-6> 약 150만 년 전 즘부터 한반도 내륙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을 통해서 수많은 환경의 변화를 겪고, 오랫동안 서로 결합하고 변이를 거치면서 다양한 물질로 번식하여 지구에 존재하고 있다는 상상으로 시작된 작품.
<홀로쑈: #1 Show window #2 Foyer #3 Lounge #5 Courtyard #6 Ballroom : 문소현
가상의 전시 공간을 만들어 33개의 영상작업을 배치한 전시이다
<도살의 5가지 유형> : 이탈
탄알은 분쟁과 전쟁, 학살의 상징이며 어떤 이데올로기에 사용되는지에 따라 탄알의 상징은 변한다......우리의 상상력을 빛바랜 붉은색으로 도살하고 있지는 않은지 작품을 통해 되묻는다.
다음 블로그가.....나의 인내력 테스트 중..........인가보다.....도저히 글을 쓸수가엄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