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사진방

얼떨결에 데려온 친구들....

공주꺼! 2013. 3. 20. 17:36

아는 사람이 다육이 농원을 한다해서.....놀러갔다가 집어 왔어요.

햇살 받아야하고 환기 시켜줘야하고 물주는법까지...설명은 열심히 듣고 분갈이용 흙까지 한보따리 싸 들고왔는디...

에혀~ 불쌍한눔들....몇일이나 생존하실래나..;;

 

다육이가 뭔지도 모르는 눔은 꽃피는게 이뻐서 집었더니....애호가들은 꽃을 안 본대요.

알로에 처럼 못생긴 화분들이 많은 쪽.......거긴 멀리서 봐두 안 이뻐서 안 갔는디....가격이 몇십,몇백만원 단위라네요...헐~

 

 

이쁜 모습처럼 가격도 착한 애들....

일단 같이왔으니.....우리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