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거리....뒷담화

목포 바닷가...

공주꺼! 2009. 1. 23. 12:22

 유람선도 보이는디.................타구 놀다 올래다가....참는다

 

 

 

저 배에 올라 가야는디....우짜쓰까잉??

 

의외로 쉽다.....저렇게 줄을 땡기면 배가 딸려온다

그담엔 기어 올라가면되고....

 

 

 

민중의 스틱님도 뛰어 넘길레...........나도 따라.... 넘어 가 봤다

 

 

바다에서 바라본 유달산...

 

 

 

파손 방지용 타이어...가트유

배 한대가 들어오면 그 파도로 을매나 출렁대든지....오래 있으면 멀미 할꺼 같으유..

 

잘못해서 바다로 떨어지기라도 하면...................흐~미.. 지는 수영 몬함다...

 

 

 

영어 한마디~~~

배는 영어로 ship...이라구 한단다

그럼 조렇게 쬐끄만 배는??................................................넘 어려운거 시키면 몰려유...

그래서 기냥......

 

ship 새끼라구..

 

 

 

  

 

 

 

또 한번 신나게 땡겨주시구...........................재밌겠당~~

 

 

 

 

 

 

 

배(쪼끄만 새끼) 하나 맹글어 드릴깝쬬??

 

 

장작불...화력이 을매나 쎈지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화재... 참사...생각났다.

저 보다 더 한 불길속에서 사람을 구한다는게..... 맘처럼 쉽지 않겠다는거.

 

 

멀리서 올려다 본 유달산.....

조명탓인지 정말 멋져보였다

 

 

차 타고 한바퀴 휭하니 둘러봤는디....흔들렸네...

 

 

 

가까이서 바라보니....요렇게 생겼다...ㅉㅉ

 

 

 

고속도로에서 바라본 친구들....

까치까치 설날이라구.....쟈네들 제삿날 되나보다.

무슨 말을 애타게 외치는디.....못 알아듣는 내가 미워~~~~

 

 

그러자 쓸쓸하게 외면한다....무지 쏘리~~

근디...저 친구 귀는 이쁘다구.....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