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녀왔지요
오랫동안 안 가면 어마마마 삐질까봐 ...
간 다는 말도 미리하면 안되기에...
도착 30분 전에 전화합니다
꼬부랑 할머니되어...
이것 저것 주섬주섬 챙기고 준비하는 모습이 안스러서...
기냥 후다닥 댕겨올라구요.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자식들 주려고
곱게 찧어다 놓은 쑥 가루가
눈 깜짝할사이에 떡이 되어 나옵니다
시골엔 푸성귀 밖에 없다며...
미안해 하는 울 엄마...............가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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